별 백만개! 쉽고 맛있는 버섯 크림파스타 만들기♥︎

 

 

#밖에서파는그맛

#성공적

#쉽고맛있는

#크림파스타

#집들이요리

 

 

안녕하세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버섯 크림파스타가 생각나는 추운 계절이 어느새 다가왔어요

저는 크림파스타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이 레시피를 알게된 후론 집에서도 더 자주 먹을 수 있게 됐어요

정말 쉽지만 근사한 요리가 되는, 실패없는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깊은 양송이향 가득 크림파스타를 간단하게 집에서도 드실 수 있답니당 ๑❛ڡ❛๑ 

 

(글쓰면서 또 군침도는 중… ♥︎)

 

 

 

 

 

 

—— 재료 (2인분 기준 / 필수재료는 * 표시) ——

 

생크림 *

소금 *

버터 1-2 아빠스푼 *

양송이 3-4개 *

양파 반개 *

파스타면 2인분 *

치킨스톡 아기1스푼 * (없어도 가능하지만, 넣어야 ‘맞아 이맛이야!’ 싶은 맛이날거에요 )

다진 마늘 3 아기스푼 (없어도 가능)

페퍼론치노 2개 (살짝 매콤한 맛을 입히기 위함이에요. 없어도 가능)

후추 (취향)

바질(파슬리)가루 (취향)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취향)

 

 

 

 

 

생수를 가득 넣은 냄비를 센불에 올리고 소금을 챱챱 넣어주세요

(면수가 요리 중간에 사용되니 잊지말고 소금간을 해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파스타면을 넣어주세요

우리는 나중에 소스와 면을 함께 볶을거기 때문에, 파스타면이 익는 시간보다 3분 먼저 꺼낼거에요 

저는 크림 소스를 면과 듬뿍 떠먹고 싶어서 리가토니 면을 사용했어요 

(제가 사용한 데체코 리가토니 면은 포장지에는 14분이라고 되어있지만, 한국인들은 대체로 부드럽게 푹 익힌 파스타면을 선호하기 때문에 17분 삶아주고 꺼내야 맛있답니다 )

 

 

 

 

 

체에 파스타면을 건져 주시기 전에~~~ 면수는 여분의 그릇에 옮겨서 따로 챙겨주시고 (꼭 꼭)

 

 

 

 

 

마늘은 다져주시고, 양파와 양송이를 손질해주세요

양송이는 작게 썰어주시는게 맛도 더 그윽하고 더 예쁘게 완성될 수 있어요

 

 

 

 

 

이제 중불로 데운 후라이팬을 준비하고 버터를 녹여주세요

버터에 조금씩 기포가 올라오면 약불로 줄이고 다진 마늘을 넣어주세요 (마늘은 잘 타니까)

 

 

 

 

 

버터에 마늘향이 우러나기 시작하면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소금 한꼬집, 후추 한꼬집을 아주 조금 넣어 살짝 맛이 배게 해주고,

약-중불에서 양파가 힘이 빠질 때 까지 천천히 녹이듯이 오래 볶아주세요

(아직 양파가 안익었는데 후라이팬에 눌러붙기 시작한다 싶으면 중간에 올리브유를 조금씩 넣어주시면 돼요)

 

 

 

 

 

이제 양파가 보드라워지고 힘이 빠진 것 같죠????•ᴗ• 

이때 작게 썰어둔 양송이와 페퍼론치노를 쪼개어 넣어주세요

(페퍼론치노는 매운향만 살짝 입히고 빼주는게 잘 어울린답니다 )

 

 

 

 

 

재료들이 노릇노릇하게 볶아지기 시작하고 후라팬에 조금씩 들러붙는 느낌이 들면

이 때 면수를 반컵정도 넣어 들러붙은 것을 녹이고 끓여주세용 (깊은맛을 좌우하는 포인트 ★)

 

 

 

 

 

살살 끓기시작하면 다시한번 이번엔 생크림 투하! 치킨스톡 아기 1스푼 투하!

(치킨스톡을 넣기전엔 꺙 맛잇다, 넣는 순간 크아!!!!!! 그래 바로 이맛이지)

 

 

 

 

 

면 투하!! 바질가루를 넣고

소스가 면에 입혀질 수 있도록 계속 고루 섞어주면서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싱거우면 면수를 추가, 쫄아서 조금 짜다면 생크림을 더 넣어주시면서 계속 조절하면서 면과 소스를 일체화 시킵니다 )

 

면이 잘 익고 소스가 고루 입혀지며 한몸이 되었다면 완성!  

 

 

 

 

 

마무리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와 트러플 오일이 있다면 함께 솔솔 뿌려주셔도 좋아요  ✧

 

 

 

집에서 해도 이런 맛이 나다니 감덩 또 감덩

완성된 요리에 싱싱한 루꼴라까지 올려 먹으면 진짜 더 마싯음..

 

 

 

맛있는 버섯 크림파스타 레시피로 행복한 식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