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소비만 하겠다

메이크업에, 미세먼지에, 마스크 착용까지 꼼꼼한 세안이 중요한건 알지만 피부에 자극이 쌓여가는건 부담스러운 것 같아요 게다가 뽀득뽀득 닦아내는 세안은 피부에는 자극이 되어 피부 손상이 된다고 하니 자극적인 세안을 피하기 위해 순한 클렌저를 꾸준히 찾고 있지만, 마스크에도 지워지지 않는 탄탄한 화장을 지우기 위해선 2중세안을 피할 수가 없어요ㅠㅠ 메이크업을 말끔히 지워내면서도 피부에 자극이 덜한 클렌징 방식을 찾기 위해 1차 세안용으로 정착한 오일 클렌저는 시드물의 카렌듈라 오일 클렌저였고,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도 번갈아가며 사용 중인데요 1차 세안을 오일클렌저와 클렌징 워터로 지우고 2차 세안 단계에서는 최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벼운 폼 클렌저로 헹궈내는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최근 사용중인 에뛰드 순..

올해 트러블로 얼굴, 목, 등이 지배당하고,,, 온갖 노력 끝에 트러블을 박멸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아이가 두 녀석 있었어요. 바로 시드물과 쥬베라! 쥬베라는 미세 진동클렌저로 각질과 피지가 많이 분비된 날에 피부를 말끔히 (정말 보들보들 ㅠㅠ💛 눈물나요) 클렌징 해줘서 모공 막힘 문제를 해결해주었고, 시드물은 착한 성분과 훌륭한 제형으로 저의 예민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진정시키고 보습을 도와주었어요. 시드물 시드물 예전부터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이전엔 트러블 문제가 없었어서 딱히 순한 성분의 중요성을 잘 몰랐어요. 대충 화해 어플에서 순위 높고, 성분표 보고 괜찮아 보이면 구매하고 그랬는데,, 좋은 걸 안써봐서 그 화장품들이 좋지 않은 걸 몰랐던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시드물에 눈이 활짝 떠진 후로👀..